'5월의 신부' 이다해, 웨딩 드레스 터지겠네! "새끼 새마냥 받아먹다 배가 볼록 나와"

이정혁 2023. 3. 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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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터지면 어떡하죠? 그래도 백종원 만찬이라면 참을 수가 없을 터.

세븐과의 결혼을 앞둔 이다해가 새우 대게 등 백종원표 한상 가득 화려한 요리를 마음껏 즐겼다.

사진 속에는 새우 대게부터 문어 등 화려한 식자재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백종원이 능숙하게 요리를 하는 옆에서 이다해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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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드레스 터지면 어떡하죠? 그래도 백종원 만찬이라면 참을 수가 없을 터. 세븐과의 결혼을 앞둔 이다해가 새우 대게 등 백종원표 한상 가득 화려한 요리를 마음껏 즐겼다.

26일 이다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너무 사랑하는 우리 유진언니와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백형부의 끝도 없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맛볼수 있어 황홀했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다해는 "말만하면 마술처럼 뚝딱 만들어주시는 금손에 새끼 새마냥 받아먹다 배가 볼록 나왔답니다"라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요리도 감사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형부 사랑해요,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만찬 후기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새우 대게부터 문어 등 화려한 식자재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백종원이 능숙하게 요리를 하는 옆에서 이다해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소유진과 이다해가 사진 촬영을 하는 뒤에서 백종원이 묵묵히 요리를 하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오는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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