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전야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채승민 2023. 3. 26. 22:17
[KBS 제주]제주 4·3 75주년 전야제가 다음 달 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됩니다.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는 올해 전야제는 '다시, 부르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제주 4·3의 현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민예총은 최근 극우세력의 4·3 왜곡이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제주 4·3 항쟁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무대를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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