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칭다오 바닷길도 열린다
채승민 2023. 3. 26. 22:15
[KBS 제주]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연결하는 바닷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오영훈 지사가 중국 1위 항만 기업인 산둥성항구그룹유한공사를 방문해 여객과 화물선 직항 개설을 제안하고 항로 수송 협력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의 중국 방문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제주도와 산둥항구그룹의 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라 제주항과 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직항로가 조만간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기소 하루 만에’…검찰, 백현동 관련자 구속영장
- ‘안중근 정신’ 놓고 여야 공방…대통령실, ‘尹 눈물’ 소회 공개도
- 권도형 측, 법적 공방 예고…“천재에서 도망자로” 외신도 조명
-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내일 발표
- [뉴스를 만나다] ‘베스트셀러 경제학자’ 장하준에게 듣다
- “동양평화 만세 만만세”…안중근 염원 담은 유묵 첫 공개
- 그토록 원하던 경제성장…행복은 언제?
- “한 명만 낳는다”…출생아 중 첫째 비중 역대 최다
- 미세먼지 없는 휴일…봄나들이 인파 북적
- [씨네마진국] ‘시청률 지상주의’ 꼬집은 풍자극, 반세기 뒤 ‘다큐’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