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2세 연하 소개팅녀에 호감 "빚, 올해 다 끝나…저작권협회 압류는 아직"('미우새')

조은애 기자 2023. 3. 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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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소개팅 상대에게 자신의 채무 변제 계획을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는 1985년생 39세로 이상민보다 12세 연하였다.

 소개팅 상대는 "모르면 간첩"이라며 부모님도 이상민과의 소개팅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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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소개팅 상대에게 자신의 채무 변제 계획을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는 1985년생 39세로 이상민보다 12세 연하였다. 그는 제약회사에 근무 중인 회사원이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상민은 "참 희한하다. 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 아시냐. 한 번 갔다 왔다"며 이혼 경력을 언급했다. 소개팅 상대는 "모르면 간첩"이라며 부모님도 이상민과의 소개팅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빚이 올해 연말 안에 끝날 것 같다. 아직까지 저작권협회에는 압류가 걸려 있다. 그게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에 다 정리가 될 것 같다. 작사 100곡에 작곡이 한 80곡 정도. 제가 죽어도 사후 70년 상속이 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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