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토네이도 강타 미시시피에 비상사태‥최소 26명 사망

조윤정 cyjung@mbc.co.kr 2023. 3. 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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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본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현지시간 26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찍 미시시피주의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럴, 험프리스, 먼로, 샤키 카운티 등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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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본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현지시간 26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찍 미시시피주의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럴, 험프리스, 먼로, 샤키 카운티 등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연방자금이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마련과 주택 수리, 보험에 들지 않은 재산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대출 등의 복구 노력에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밤 미시시피 삼각주 일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수십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수백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771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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