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유리창 깨고 간신히 빠져 나간 '입국불허' 카자흐스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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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로부터 입국 불허 결정을 받고 대기 중 도주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10~20대 남성 2명이 인천공항 보안 시스템을 뚫고 도주한 가운데, 이들이 버스게이트 창문을 파손한 사진이 뉴스1에 입수됐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10대 남성 A군과 같은 국적 20대 남성 B씨는 24일 오전 7시 20분쯤 입국한 뒤 입국불허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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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법무부로부터 입국 불허 결정을 받고 대기 중 도주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10~20대 남성 2명이 인천공항 보안 시스템을 뚫고 도주한 가운데, 이들이 버스게이트 창문을 파손한 사진이 뉴스1에 입수됐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10대 남성 A군과 같은 국적 20대 남성 B씨는 24일 오전 7시 20분쯤 입국한 뒤 입국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후 25일 오후 6시쯤 3층 환승구역으로 이동해 대기했으며, 강제송환을 앞두고 26일 새벽 서편 버스게이트 유리창을 파손하고 여객터미널을 이탈했다.
이들이 파손한 유리창은 성인 1명이 겨우 빠져나갈수 있는 크기로 유리창 1개가 완전히 파손됐다.
여객터미널을 이탈한 이들은 26일 오전 4시18분쯤 2터미널 제4활주로 이동해 북측 외곽 울타리를 넘었다.
법무부 등은 A씨 등이 어디에 있는지 놓치고 있다가 공항 측 외곽 울타리 침입감지센서 경보가 작동하면서 이들이 밀입국 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사당국은 26일 오전 4시 19분쯤 신호가 감지된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외곽 울타리를 넘는 A씨 등 2명을 발견했다.
이들이 달아난 공항 외곽 울타리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었고, 적외선 감시장비, 경비센서, 장력장치 등 보안장비가 3중으로 갖춰진 곳이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A씨 등이 이용한 항공편, 입국 불허 사유 그리고 보안망을 뚫고 달아난 경위를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입국이 불허된 이유는 확인중"이라며 "A씨 등의 소재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다각도로 도주 경로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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