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폭력’ 3,400여 건…2년 새 53% 늘어
진정은 2023. 3. 26. 21:51
[KBS 창원]지난해 경남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다룬 학교폭력 사건은 3천 4백여 건으로, 2020년 2천 2백여 건보다 2년 새 53% 정도 늘었습니다.
학교폭력 유형은 신체폭력이 가장 많고, 언어폭력과 금품갈취, 따돌림, 성폭력 순입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경남의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은 '보복금지'가 2천여 명, '학교봉사'가 천 4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전학'이 210여 명, '퇴학'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재명 기소 하루 만에’…검찰, 백현동 관련자 구속영장
- 권도형 측 “‘구금 연장’ 항소할 것”…외신도 조명
- [창+] 다이어트기능식품 좋다는데…실험도 논문도 제멋대로?
- 북한, 한미 연합상륙훈련 연일 비난…“광란적 군사연습”
- 여야, ‘안중근 순국’ 공방…“굴종외교 바로잡아야”·“동양평화론 아전인수”
- “낳아도 한 명만”…출생아중 첫째아 비중 63%로 역대 최고
- [씨네마진국] ‘시청률 지상주의’ 꼬집은 풍자극, 반세기 뒤 ‘다큐’가 되다
- 육견농장서 개 사체·뼈무덤 발견…계속되는 동물학대
- [크랩] 챗GPT가 쓴 책 7일 만에 실제 출간…화제
- 이재용 회장, 3년 만에 중국 사업장 방문…톈진 삼성전기 공장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