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 출산 비중 60% 넘어

김경림 2023. 3.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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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60%를 돌파했다.

26일 통계청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 24만9000명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62.7%였다.

첫째아 비중은 2011년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둘째아 비중은 2015년부터, 셋째아 이상은 2018년부터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전체 출생아 중 둘째아 비중은 같은기간 35%에서 30.5%로, 셋째아 이상은 8.2%에서 6.8%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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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60%를 돌파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둘째아 출산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6일 통계청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 24만9000명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62.7%였다. 

첫째아 비중은 2011년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둘째아 비중은 2015년부터, 셋째아 이상은 2018년부터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는 2021년의 14만8000명보다 5.5% 늘었다. 

전체 출생아 중 둘째아 비중은 같은기간 35%에서 30.5%로, 셋째아 이상은 8.2%에서 6.8%로 감소했다.

여성이 첫째아를 낳는 연령은 평균 32.6세로 전년대비 0.3세 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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