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꽃샘 추위…건조한 날씨 계속

노은지 2023. 3. 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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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선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휴일인 오늘은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지만 내일은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륙 지역 곳곳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 2도 무주 영하 4도 제천 영하 5도 등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어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엔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내일은 황사가 물러나고 전국이 맑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에 0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로 오늘과 비슷해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5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다소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16도 부산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엔 다시 포근해지겠지만 기온의 일교차가 커 아침, 저녁엔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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