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KBS 2023. 3. 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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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LG가 SK에 패하면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1위 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LG는 SK와 경기 내내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는 접전을 펼쳐갔습니다.

그러나 4쿼터, SK 김선형에게 연이어 속공 득점을 허용하면서 승기를 빼앗겼습니다.

결국 5점 차 패배, LG는 SK와 공동 2위를 기록했고 그 사이, 인삼공사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인삼공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DB를 상대했는데요.

이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 하프타임에는 주장 양희종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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