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안중근 의사 유해 반드시 모셔올 것…중일 등과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3주기를 맞아 "반드시 유해를 모셔올 수 있도록 중국, 일본 등과도 모든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관했으며 박민식 보훈처장,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안중근 자료 협조 등 日호응 기대"
보훈처, 안중근 순국 추모식 열어
[서울=뉴시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3주기를 맞아 "반드시 유해를 모셔올 수 있도록 중국, 일본 등과도 모든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참으로 면목이 없다"며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반드시 의사님의 유해를 찾겠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오랜 갈등 끝에 한일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 들어선 지금, 이번 기회에 안중근 의사님 관련 자료 협조 등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호응 조치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보훈처는 이날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행사는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관했으며 박민식 보훈처장,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일뿐이야' 김민우, 아내와 사별 7년 만에 재혼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별세' 남석훈, '韓 엘비스 프레슬리'로 통한 이유
-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내년 결혼 목표"
- 67세 인순이 "산티아고 순례길 36일간 800㎞ 걸었다"
- '선우은숙과 이혼' 이영하 "한달 모임 45개…혼자 삶 익숙"
- 최강희 알바 체험에 갑론을박…"사람 냄새" vs "결국 카메라"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싱크로율 99%…기안84 닮은꼴 일반인 화제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