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국내 최초 해외공동 온라인 학·석사과정 교육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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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국내 대학으론 최초로 온라인 해외 공동 학·석사과정을 운영한다.
26일 우송대에 따르면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해 교육부로터 온라인 디지털 경영학 석사과정을 승인받은 데 이어 최근 학사과정도 승인받았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온라인 해외 공동 학·석사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실무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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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국내 대학으론 최초로 온라인 해외 공동 학·석사과정을 운영한다.
26일 우송대에 따르면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해 교육부로터 온라인 디지털 경영학 석사과정을 승인받은 데 이어 최근 학사과정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혁신적인 글로컬 교육 모델과 특성화된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디지털 경영 실무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우송대는 설명했다.
내년 9월 개설될 ‘Digital BBA(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인도네시아 스위스저먼대학(Swiss-German University)과의 공동학위과정으로 ‘교과 교수-산업체 교수-학습지원 조교’로 구성된 3중 학습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영학 기초이론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사회·경제·기술·환경 등 비즈니스 인사이트 전반이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이 지원된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대전의 첨단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융합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AACSB(Associatio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 획득 및 AACSB 혁신상 2회 수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국제경영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위스저먼대학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제대학으로 스위스·독일을 비롯한 유럽 유수 대학들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아시아에선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온라인 해외 공동 학·석사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실무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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