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오세근 펄펄 난 KGC, 양희종 은퇴식 및 와이어 투 와이어 1위 자축 [MK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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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과 오세근이 원투 펀치로 활약하며 양희종의 은퇴식,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자축했다.
안양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76-71로 승리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자축했다.
양희종의 은퇴식, 그리고 영구결번으로 승리 의지를 재확인한 KGC. 후반부터 오세근과 변준형의 조화가 이뤄지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결국 KGC가 승리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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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과 오세근이 원투 펀치로 활약하며 양희종의 은퇴식,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자축했다.
안양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76-71로 승리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자축했다.
KGC는 이미 창원서 열린 경기에서 창원 LG가 서울 SK에 패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방심은 없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캡틴’ 양희종의 은퇴식에 승리라는 선물을 안겼다.
KBL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확정한 KGC. 그들은 2016-17시즌 이후 두 번째 정규리그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GC는 1쿼터 초반 변준형의 과감한 림 어택으로 흐름을 지배했다. 오세근 역시 골밑에서 고군분투하며 DB의 장신 군단들을 공략. 그러나 최승욱의 허슬 플레이와 프리먼의 집요한 골밑 공격에 흔들리며 1쿼터를 21-23, 2점차로 밀렸다.
2쿼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아반도를 투입한 KGC. 아반도의 활발한 움직임과 림 어택으로 트리플 포스트를 앞세운 DB와 접전 승부를 이어갔다. 박지훈의 3점포로 40-42, 턱밑까지 쫓았다. 돌아온 대릴 먼로의 패스에 변준형이 화답하며 결국 42-4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변준형과 오세근의 환상 조화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트리플 포스트의 DB를 상대로도 연신 림을 공략하며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 위험한 순간마다 변준형과 박지훈의 스틸 후 득점이 이어진 4쿼터. KGC는 스펠맨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74-69,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펠맨이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결국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었다. 결국 KGC가 승리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를 자축했다.
[안양=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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