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지원 27년 만에 AI로 부활… 유족 "노래 다시 들어 눈물"

김문수 기자 2023. 3.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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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신곡이 27년 만에 발표되는 가운데 유족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지원 유족 측은 음반 제작사 옴니뮤직을 통해 "27년 만에 우리 병철이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 눈물이 난다"라고 전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27년만에 서지원의 새 노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가 오는 27일 낮 12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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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27년만에 고(故) 서지원의 새 노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가 오는 27일 낮 12시 발표된다. '리버스 오브 서지원' 재킷. /사진=뉴시스(옴니버스 제공)
고(故)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신곡이 27년 만에 발표되는 가운데 유족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지원 유족 측은 음반 제작사 옴니뮤직을 통해 "27년 만에 우리 병철이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 눈물이 난다"라고 전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27년만에 서지원의 새 노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가 오는 27일 낮 12시 발표된다.

27년 만에 발표되는 서지원 신곡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는 AI을 활용한 목소리 복원 기술을 통해 서지원의 목소리를 재탄생시켰다.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첫 소절은 실제 서지원이 생전에 불렀던 육성 그대로를 노래에 담아냈다.

한편 1994년 데뷔해 '내 눈물 모아' '또 다른 시작' '아이 미스 유'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지원은 1996년 1월1일 세상을 떠났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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