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토네이도로 최소 26명 사망한 미시시피에 비상사태 선포

노태영 2023. 3. 26.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본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 26일, 최소 26명이 사망한 미시시피주의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럴, 험프리스, 먼로, 샤키 카운티 등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본 미시시피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 26일, 최소 26명이 사망한 미시시피주의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럴, 험프리스, 먼로, 샤키 카운티 등에 연방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백악관 성명을 보면 연방자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마련과 주택 수리, 보험에 들지 않은 재산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대출 등의 복구 노력에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밤 미시시피 삼각주 일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도 수십 명 발생했고 이재민 수백 명이 나오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