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임지연 "가족들도 '연진아'라고…담배씬에 목소리 안 나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3. 26.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룸' 임지연이 '더 글로리'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더 글로리' 주연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어 임지연은 출연 계기에 대해 "악역을 항상 도전하고 싶었는데 좀처럼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며 "'더 글로리'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물론 두렵지만 용기 내서 도전해 보자는 욕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룸 임지연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뉴스룸' 임지연이 '더 글로리'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더 글로리' 주연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뉴스룸 임지연 / 사진=JTBC


이날 임지연은 "가족 전체가 다 '연진아'를 외치고 있다"며 "'연진아'를 정말 많이 듣고 있다.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 어딜 가나 '연진아 연진아'한다. 심지어 새로 들어간 작품 감독님도 '연진아'라고 부른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임지연은 출연 계기에 대해 "악역을 항상 도전하고 싶었는데 좀처럼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며 "'더 글로리'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물론 두렵지만 용기 내서 도전해 보자는 욕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박연진이 보여줄 것이 많지만, 한편으론 기존에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신선하다'고 얘기해주시는 것 같다"며 "워낙 감정 표출이 많아서 어떤 장면은 속 시원한데 집에 오면 내가 이렇게 예민했나 싶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임지연은 "워낙 소리를 많이 지르니까 목이 남아나질 않았다"며 "한 공간 안에서 담배를 피다보니 나중엔 목소리가 안 나왔다. 그런 부분들이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