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커피엑스포 5개 핵심 키워드 블랜드 ('B.L.E.N.D')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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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커피엑스포에는 스페셜티 커피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이 참여하는 특별기획관 '로스터즈 클럽'이 '브리타' 주관으로 마련된다. 특색 있는 로스터리 총 30곳의 원두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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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와 제로 슈거 커피 성장세에 커피전문점을 비롯한 RTD(Ready to drink)커피, 스틱커피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디카페인 옵션을 도입한 스타벅스는 2020년부터 매년 1000만 잔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스테비아'를 활용해 당과 콜레스테롤 없이 달콤한 맛을 내는 제로 슈거 커피는 믹스커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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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플라스틱 대체용품,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솔루션, 텀블러 등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리와인드'의 '아이엠그리너'와 '두두피앤피'의 '링컵'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더플랜잇'의 'XILK 오트 블렌드', '주식회사 스위트컵'의 '모마 오트 바리스타' 등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오트 음료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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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선보이는 '신제품 특별관'을 구성했다. 신제품 특별관에서는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인공지능 바리스타 로봇 'VAIRI'를 비롯한 머신&장비부터 '사람에프앤비'의 '마법의딸기 프로즌' 등 원부재료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케팅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Coffee Talk Concert'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커피업계 최신 트렌드를 비롯한 창업 관련 다양한 토론의 장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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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서울커피엑스포는 매년 커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부대 행사로 커피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커피엑스포를 통해 최신 커피 트렌드를 확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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