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도 아쉬운 경기‥" 전희철 감독 "재밌는 경기였다"

창원/남대호 입력 2023. 3.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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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8연승에도 아쉬움을 가득 남겼다.

서울 SK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8연승을 달렸고 창원 LG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로서 SK는 4강 직행을 위해 다음 경기 승리와 LG의 다음 경기 패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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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SK가 8연승에도 아쉬움을 가득 남겼다.

서울 SK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8연승을 달렸고 창원 LG와 공동 2위에 올랐다.

4강 직행을 위한 2위 자리를 둔 싸움에서 승리한 SK는 이날 승리했지만 –10점의 득실편차로 10점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지만 아쉽게 그 결과는 이루지 못했다. 이로서 SK는 4강 직행을 위해 다음 경기 승리와 LG의 다음 경기 패배가 필요하다.

경기 전 이재도와 이관희의 왼쪽 돌파에 대한 견제를 말했던 전희철 감독이었다. 전희철 감독의 말대로 LG의 2점 성공률을 36%에 그치게 만들며 골밑 수비는 성공적으로 해냈다. 하지만 11개의 3점을 허용하며 5점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이기긴 해서 좋지만, 마지막 3분 경기력이 안 좋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갔던 부분은 고맙다. 약속했던 수비도 잘해줬다.점수가 11점 이상 벌어지고 그랬을 때 골 득실에서 뒤집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이 들었다. 거기서 3점과 2점을 허용하면서 5점을 따라 잡혀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른 부분은 들어간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이기고 아쉬움 남는 경기가 오랜만이다. 점수를 벌리고 지켜내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아쉬움 가득한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하지만 분명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다.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펼지는 오재원과 최성원이 중요한 순간 3점을 올려주며 팀의 새로운 공격 활로를 열어줬다. 이에 전 감독은 “오늘 좋았다. (최)원혁이와 (오)재현이의 3점이 그 점수를 만들어줬다. 둘의 3점 덕분에 마지막에 기회를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수비 집중력은 좋았다. 오늘은 창과 방패가 아니라 서로 방패였다고 본다. LG도 준비를 잘해왔었다. 재밌는 경기였다.”라고 승리 속 선수들의 긍정 신호에 대해 칭찬했다.

SK는 지금까지 6라운드 전승을 거두고 있다. 29일 DB전까지 승리하면, 6라운드 전승을 완성한다. 그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전 감독은 “일본 다녀와서 체력적으로 떨어질 수 있었지만, 다들 잘해줬다. 수비수 선수들이 공격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6라운드에 그 선수들의 득점이 나와주면서 자신감도 올라가고 팀 성적도 좋아졌다. (김)선형이와 워니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라며 6라운드 좋아진 비결과 더불어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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