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마니산 산불에 "가용자원 신속투입, 피해 최소화"

조희형 joyhyeong@mbc.co.kr 입력 2023. 3. 26. 19:43 수정 2023. 3. 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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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26일) 오후 발생한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 우려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지역 주민에게는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를 잘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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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26일) 오후 발생한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 우려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지역 주민에게는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를 잘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2시반쯤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림 19헥타르가 산불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76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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