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갑상선암'과 '유산' 고백 후 근황… “美서 지친 몸을 잠시 쉬기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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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미국 여행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민지영은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저희 부부의 여행 소식을 전해봅니다~ 그동안 저희는 캠퍼밴에서 먹고 자며 미서부 이곳저곳을 여행하다가 제 여행메이트 신랑의 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잠시 꿀같은 휴식을 보내고 있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미서부의 대자연을 쉼 없이 달리다보니 인터넷이 안터지는 곳이 너무 많아서 자주 소식을 올리진 못했지만 덕분에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며 더욱 여행에 집중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긴 캠퍼밴에서의 생활은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며 새롭고 멋진 경험을 쌓아감과 동시에 허리통증과 만성피로도 함께 쌓아가게 되었고... 결국 저희 부부는 #라스베가스 에서 #호캉스 를 하며 지친 몸을 잠시 쉬어주기로 했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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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민지영이 미국 여행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민지영은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저희 부부의 여행 소식을 전해봅니다~ 그동안 저희는 캠퍼밴에서 먹고 자며 미서부 이곳저곳을 여행하다가 제 여행메이트 신랑의 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잠시 꿀같은 휴식을 보내고 있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미서부의 대자연을 쉼 없이 달리다보니 인터넷이 안터지는 곳이 너무 많아서 자주 소식을 올리진 못했지만 덕분에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며 더욱 여행에 집중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긴 캠퍼밴에서의 생활은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며 새롭고 멋진 경험을 쌓아감과 동시에 허리통증과 만성피로도 함께 쌓아가게 되었고... 결국 저희 부부는 #라스베가스 에서 #호캉스 를 하며 지친 몸을 잠시 쉬어주기로 했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따란~!! 여행을 하면서 유튜브 촬영과 편집을 병행하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소중한 찰라의 순간들을 차곡차곡 카메라에 담아가며 짬짬이 편집도 하다보니 드디어 어제! 미국 여행의 첫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바로 #민지영tv 로 랜선여행 함께 떠나요~~ 롸잇나우~ 출발!! 그럼 저는 오랜만에 빵빵 터지는 핸드폰을 손에쥐고 주절주절 실컷 떠들었으니 이만 물러갑니다~ 아차차!! #3월26일 만 43세 생일을 맞이한 제 짝꿍도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또한 유산 경험과 갑상선암 투병 및 극복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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