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진시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대책협의회는 삽교호 등 당진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도록 2014년도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간단체와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당진시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대책협의회는 삽교호 등 당진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도록 2014년도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간단체와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현황과 2022년 이후 남원천,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2021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삽교호 수질이 2018년이후 개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3년 연속 수질등급 '3등급' 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수질개선효과가 미미한 석문호 수질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협의했다.
김 부시장은 "삽교호가 모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질등급 3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낸 것처럼 석문호도 민관이 협동하여 꾸준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면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진의 담수호는 모두 대규모 경작지를 접하고 있어 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농·축산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해액 94억원 '부여 금테크 사기' 피의자, 징역 8년 선고 - 대전일보
-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5개 지구15㎢ 규모 '경제자유구역' 추진 - 대전일보
-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엔터테크 '빅뱅' 기대" - 대전일보
- 추미애,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한 尹 겨냥… '탄핵만 답이다' - 대전일보
- 천안논산고속도로 70대 추정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로 병원 옮겨져 - 대전일보
- 접속 차단에도… 불법 스트리밍 '누누티비' 또 등장 - 대전일보
- 北, 남북철도 단절…금강산 잇는 동해선 철로 철거 - 대전일보
- 與, '김정숙 기내식비' 해명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 대전일보
- 개혁신당, 대전역 성심당 찾아 "임대료 인상 방식 잘못" - 대전일보
- 검찰 조사 중 또 여자화장실 몰카 고교생에 징역 장기 5년형 구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