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웅 복귀 자축 위닝 자유투, 라건아·이승현과 합체, KT 7위도 물 건너가나

2023. 3. 26. 19: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 간판스타 허웅이 돌아왔다. 결승 자유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CC 허웅은 발목 부상을 딛고 복귀전을 가졌다. 6강 플레이오프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 감각을 올리기 위한 목적. 3점슛 3개 포함 1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1점 뒤진 연장 종료 1초전 정성우의 파울을 얻어 극적으로 역전 결승 득점을 올렸다.

라건아는 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승현은 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했다. 시즌 막판 경기력을 올리는 김지완은 3점슛 3개 포함 17점에 6어시스트 1스틸로 좋았다. 정창영도 12점을 보탰다. 이로써 KCC는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완전체 전력을 갖췄다.

KT는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정성우는 3점슛 4개 포함 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나 연장 종료 직전 파울이 치명적이었다. 재로드 존스는 10점으로 부진했고, 김준환이 17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전주 KCC 이지스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수원 KT 소닉붐을 연장 끝 89-88로 이겼다. 24승29패로 6위를 지켰다. KT는 6연패에 빠졌다. 20승33패로 8위 유지. 7위도 물 건너갔다.

[허웅.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