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컴백, 허웅 결승 자유투’ KCC, 연장 승부 끝에 KT 제압...PO확정

전주/최서진 입력 2023. 3. 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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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 복귀한 KCC가 홈에서 어렵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주 KCC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9-88로 승리했다.

KCC는 김지완의 연속 득점, 라건아와 허웅의 지원사격으로 경기 종료 15초 전 80-77을 만들었다.

정성우와 존스의 연속 득점을 맞아 87-88로 쫓겼으나, 경기 종료 1초 전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고, 이후 KT의 공격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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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최서진 기자] 허웅이 복귀한 KCC가 홈에서 어렵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주 KCC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9-88로 승리했다. KCC는 6위(24승 2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허웅(13점 4리바운드)이 연장전에서만 5점을 올리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라건아(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지완(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승현(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창영(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박경상(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고르게 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양 팀은 9번의 역전과 5번의 동점이 뒤엉킨 박빙 승부를 펼쳤다. KCC는 1쿼터 정창영과 이승현의 활약에 주도권을 선점했으나, 양홍석에게 11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2쿼터는 라건아와 박경상이 각각 8점, 7점을 올리며 동점과 역전을 만들었지만, 김준환을 막지 못해 36-3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도 치열했다.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을 때마다 리드가 바뀌었다. 김지완의 3점슛으로 3쿼터를 시작한 KCC는 KT의 거센 추격에 때마다 정창영, 박경상, 라건아로 응수했다.

60-59로 시작한 4쿼터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KCC는 김지완의 연속 득점, 라건아와 허웅의 지원사격으로 경기 종료 15초 전 80-77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초 전 김준환의 코너 3점슛을 맞아 80-80,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KCC는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먼저 치고 나갔으나 KT의 추격이 거셌다. 이에 허웅은 경기 종료 2분 34초 전 3점슛을 꽂아 87-84를 만들었다. 정성우와 존스의 연속 득점을 맞아 87-88로 쫓겼으나, 경기 종료 1초 전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고, 이후 KT의 공격을 막아냈다.

KT는 정성우(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4쿼터에만 14점을 올렸고 양홍석(16점 8리바운드), 김준환(17점 3스틸), 이두원(10점 7리바운드), 존스(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다. 그러나 시즌 33패(20승)가 됐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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