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천·대전조차장역에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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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제천조차장역에서 현업직원과 물류분야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시연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직원의 직무사상사고를 막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로운 작업방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훈련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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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제천조차장역에서 현업직원과 물류분야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시연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선차량정리는 열차 차량을 연결 및 분리, 교환하는 정리 작업 시 기관사 없이 기관차를 원격으로 움직이며 작업하는 방식이다.
현장점검은 차량 연결과 분리, 사용자제어장치 조작 등 무선차량정리 작업 전반을 살피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안전수칙 준수 등 유의 사항을 점검했다. 무선차량정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자동화된 기관차 작동에 따라 인적오류를 원천 차단해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코레일은 제천을 시작으로 대전조차장을 비롯해 전국 8개 주요 입환역 10곳에 무선차량정리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직원의 직무사상사고를 막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로운 작업방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훈련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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