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송충원 기자 2023. 3.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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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5일간 회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 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군정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폈다.

의회에 따르면 21일 홍성읍 코리아식당 주변 하상 주차장의 옹벽 정비 현장을 시작으로 홍성읍 4개소, 광천읍 3개소, 은하면 1개소, 결성면 1개소 등 총 9개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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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3일 포함한 5일간의 임시회 마무리
홍성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5일간 회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5일간 회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 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군정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폈다.

의회에 따르면 21일 홍성읍 코리아식당 주변 하상 주차장의 옹벽 정비 현장을 시작으로 홍성읍 4개소, 광천읍 3개소, 은하면 1개소, 결성면 1개소 등 총 9개소를 방문했다. 22일에는 홍성읍 역재방죽공원 조성 확장 방안 검토하고 홍성읍 3개소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부지가 포함된 홍북읍 6개소 등 총 9개소를 방문하고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받았다. 23일에는 서부면의 스카이타워 설치와 죽도항 어촌 뉴딜 300사업의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아가새농장을 방문해 청년 귀농·귀촌인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9건과 집행부 발의 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의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의회운영회는 △홍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홍성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하고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선균 군의장은 "군민의 뜻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며 "현장 방문기간 동안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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