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 인력 부족 상황 지원한다

윤신영 기자 2023. 3.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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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올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510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인력을 영농 현장에 공급한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13개 농협에서 운영하며, 5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 인력을 영농현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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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중개 센터 운영· 외국인 인력 5000여 명 공급 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부는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3년 농촌지원 활동 강화를 위한 143개 충남·세종 지역 농축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부 제공

농협이 올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며 510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인력을 영농 현장에 공급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자 시범 사업도 지난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했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부는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3년 농촌지원 활동 강화를 위한 143개 충남·세종 지역 농축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24일 개최해 이렇게 결정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13개 농협에서 운영하며, 5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 인력을 영농현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시범 사업도 지난해 2개소에서 2023년에는 3개소로 확대했다.

농협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발전사업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지역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농촌 인력 중개, 사회공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농촌 마을 홍보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농협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자재비 절감 사업과 귀농·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농업발전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으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과 취약농가 인력 지원 사업과 함께 농촌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농업인 행복콜센터도 진행해 농업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지역 돌봄 대상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집수리 자원봉사,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이종욱 본부장은 "충남·세종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촌을 만들기 위한 영농 지원 활동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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