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촌스러워 싫었던 눈썹, 연진이 연기에 활용” 남다른 눈썹부심(뉴스룸)

박아름 2023. 3. 26.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지연이 '눈썹부심'을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은 3월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자신의 짙은 눈썹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어렸을 때는 눈썹이 너무 싫었다"고 운을 뗀 임지연은 "촌스럽기도 하고 싫었는데 이런 짙은 눈썹이 박연진이랑 잘 맞는 것 같고 조금만 움직여도 극대화되는 눈썹이 연진이를 연기할 때 많이 활용했던 소스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지연이 '눈썹부심'을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은 3월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자신의 짙은 눈썹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어렸을 때는 눈썹이 너무 싫었다"고 운을 뗀 임지연은 "촌스럽기도 하고 싫었는데 이런 짙은 눈썹이 박연진이랑 잘 맞는 것 같고 조금만 움직여도 극대화되는 눈썹이 연진이를 연기할 때 많이 활용했던 소스다"고 털어놨다.

또 임지연은 "내가 한쪽으로 웃는 버릇이 있다. 한 쪽만 올라가는 입꼬리나 쨍한 색깔의 옷이 잘 받는데 화려한 옷들 등 최대한 나로 활용해 도시적인 느낌의 연진이를 만들어보자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기상캐스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앵커, 기상캐스터 등의 방송을 많이 챙겨봤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기상캐스터를 준비하면서 앵커 분들이 하시는 것들을 많이 봤다. 목소리를 따라하고 싶었다. 기상캐스터 신은 1부부터 16부까지 전부 다 외워 연기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임지연은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유년 시절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고통을 전하고, 그가 처절하게 복수하기 위해 나서는 악역 박연진 역을 맡아 대세로 급부상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