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홍콩 콘서트 전석 매진…다음은 유럽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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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24~25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유럽, 미주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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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24~25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이들은 풍성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특급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NCT 드림의 첫 홍콩 단독 콘서트로, 당초 예정된 1회 공연이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2회로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버퍼링', '비트박스', '캔디' 등 히트곡들은 물론,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쏘리, 하트(Sorry, Heart)',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의 '세터데이 드립(Saturday Drip)' 등 유닛 무대,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시리즈 4부작 곡들까지 총 29곡으로 꾸며진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공연 내내 다채로운 무대와 재치 있는 멘트로 팬들에게 매력을 발산했다. 관객들 역시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면서 '자랑스러운 드림이 와줘서 고마워'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시켰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유럽, 미주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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