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여배우의 혹독한 관리법.. "1년 만에 라면 먹어"

이지민 2023. 3.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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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오랜만에 먹는 라면에 기쁨을 표했다.

이날 하지원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집 근처 마트로 장 보러 떠났다."나는 오늘 1년 만에 라면을 먹을 거야. 라면 사러 간다"며 "너무 가까워서 걸어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하지원은 마트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라면을 만들기 위해 장을 봤고, 사무실에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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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오랜만에 먹는 라면에 기쁨을 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해와달 채널’에는 '우리 같이, 요리 하지원 │토마토맛 로즈마리 라면 │아이스크림 밥│ 장보기 │ 준비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지원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집 근처 마트로 장 보러 떠났다."나는 오늘 1년 만에 라면을 먹을 거야. 라면 사러 간다"며 "너무 가까워서 걸어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내가 라면을 먹으면 뾰루지가 나서 촬영할 때는 진짜 못 먹는다"라고 라면을 자주 먹지 못하는 이유도 밝혔다.

그러면서 "거의 1년에 두 번? 그렇게 라면을 먹는데 오늘은 진짜 먹을 수 있는 날이다. 1년 만에 라면, 유후"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지원은 마트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라면을 만들기 위해 장을 봤고, 사무실에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스태프에게는 "먹으면 집에 못 갈 텐데,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텐데"라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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