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직문] '실력 최고+인성 최고' 이재성, "기본적인 예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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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30)은 실력만큼 인성도 빛난다.
최고의 리그 중 한 곳인 독일 분데스리가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성이다.
이재성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영상을 통해 식당에 근무하시는 분들 등 대표팀을 도와주는 모든 한 분, 한 분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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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재성(30)은 실력만큼 인성도 빛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4일 열렸던 콜롬비아전(2-2 무승부)에서 화끈한 축구를 선보인 대표팀이다. 오는 28일 경기에서는 위르겐 클린스만(58) 체제 첫 승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최고의 리그 중 한 곳인 독일 분데스리가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성이다. 소속팀 FSV 마인츠 05의 에이스인 그는 대표팀에서도 핵심이다. 지난 콜롬비아전에서도 오른쪽 윙포워드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재성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영상을 통해 식당에 근무하시는 분들 등 대표팀을 도와주는 모든 한 분, 한 분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이 감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재성은 "(쑥스럽지만) 저는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팬 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축구 선수 이전이기에 사람이고 축구 꿈나무들이 보고 있을 것이기에 더 잘하고픈 마음이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하는 건 저만이 아니다. 카메라에 잡히지 않을 뿐이고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닌데 쑥스럽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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