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차태현 "스태프들에게 순금 선물…4000만 원 나와"

이아영 기자 2023. 3.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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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스태프들을 위해 금을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지선과 최형진은 이연복의 제자이자 남매처럼 친한 사이다.

최형진은 이연복에게 마사지기를 선물했다.

차태현은 자기도 작품을 끝내면 스태프들에게 순금을 선물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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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차태현이 스태프들을 위해 금을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와 최형진 셰프가 이연복 셰프를 찾아갔다.

정지선과 최형진은 이연복의 제자이자 남매처럼 친한 사이다. 이연복은 갑자기 찾아온 제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최형진은 이연복에게 마사지기를 선물했다. 정지선은 이에 질세라 "제가 더 좋은 걸 사 왔다"라고 말했다. 바로 순금이었다. 이연복은 왜 이런 걸 가져오냐고 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차태현은 자기도 작품을 끝내면 스태프들에게 순금을 선물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한 4000만 원 정도 나온다"며 "일곱 번 정도 한 것 같은데 이번에 제일 셌다. 이번에 '두뇌공조' 끝내고 했는데, 스태프가 A, B 팀이 생겼더라. 이젠 안 할 것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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