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150km 1실점+4人 불펜 무실점…이강철의 미소 “투수들 컨디션 올라온다” [MK수원]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3.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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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온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선발로 나선 웨스 벤자민이 4.1이닝 1실점에 최고 시속 150km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투수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경기 보여줬다. 선발 벤자민이 볼이 조금 많긴 했지만 정규 시즌에 페이스를 잘 맞춰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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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온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5승 5패 2무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승률 5할을 맞췄다.

이날 선발로 나선 웨스 벤자민이 4.1이닝 1실점에 최고 시속 150km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어 나온 김민, 손동현과 박영현 그리고 김재윤까지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강철 감독이 투수들의 안정적인 투구를 칭찬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투수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경기 보여줬다. 선발 벤자민이 볼이 조금 많긴 했지만 정규 시즌에 페이스를 잘 맞춰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선에서는 하위 타순에 배치됐던 손민석과 강현우가 나란히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손민석, 강현우 등 어린 선수들이 잘해줬다”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선수들 모두 고생했고, 개막까지 몸을 잘 끌어올려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t는 27일과 28일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을 가진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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