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69시간' 풍자 영상 공유 "전면폐기가 답이다"

최고나 기자 2023. 3.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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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 69시간제 도입을 풍자한 유튜브 영상과 함께 "과로 사회로의 퇴행이 아니라 주 4.5일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 '너덜트' 채널의 영상을 공유하며 "주69시간제, 전면 폐기만이 답"이라고 했다.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병원, 기절' 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주69시간제 도입 후의 모습을 풍자한 5분 가량의 숏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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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 69시간제 도입을 풍자한 유튜브 영상과 함께 "과로 사회로의 퇴행이 아니라 주 4.5일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 '너덜트' 채널의 영상을 공유하며 "주69시간제, 전면 폐기만이 답"이라고 했다.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병원, 기절' 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주69시간제 도입 후의 모습을 풍자한 5분 가량의 숏무비다.

이 대표는 "'주52시간일 땐 60시간이더니 69시간이 되니까 74시간이 되네요'라는 주인공의 대사가 그야말로 뼈를 때린다"며 "과로 때문에 노동자가 숨지는 현실에서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라'는 탁상공론을 늘어놓은 정부·여당 관계자들, 정책 담당자들께서 한 번씩 꼭 보셨으면"이라고 적었다.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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