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메신저' 전문가 12인 의료 꿀팁 생생하게 전달
의료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쓰는 매일경제 건강정보 코너가 '건강 메신저, 메디TALK'란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최고의 의료 전문가들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필진인 △박경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이승희 경희의료원 간호사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에 새로운 필진 7명이 합류해 매주 다양한 분야의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 필진(가나다순) 가운데 김학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족부족관절 명의로 꼽힌다. 발·발목 주위 질환과 스포츠 손상을 진료하며 연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류인혁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화기내시경, 소화기영양분과 전문의다. 인천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전임의 과정을 밟았다. 박경아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신경안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자로 꼽힌다. 지난해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에서 젊은 전문가상을 수상했다. 박경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불면증과 수면장애, 암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정진우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턱관절장애를 비롯해 구강안면통증, 수면호흡장애 권위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과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당뇨병 치료 연구로 명망이 높다.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200여 편을 발표했고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겸 병원관리실장으로 임명됐다.
[유주연 기자 /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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