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전국노래자랑’ 금의환향...신곡 ‘딱 백년만’ 무대

김의영. 사진 ㅣKBS

‘전국노래자랑’에 두 번이나 참가자로 나섰던 김의영이 초대 가수로 출격해 ‘딱 백년만’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김의영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양산시 편에 출연, ‘딱 백년만’ 특별 무대를 펼쳐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 김의영은 두 번의 전국노래자랑 참가로 장려상을 수상한 인연이 있다.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면서 특별한 감동까지 전해졌다.

이날 김의영은 하이힐과 레드 색상의 미니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로 지난 12월 발매한 신곡 ‘딱 백년만’ 열창했다. 늘씬한 완벽 비율을 자랑하는 김의영의 비주얼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깊이가 느껴지는 트롯 보이스가 반전 매력을 이루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딱 백년만’은 지난 12월 발매한 본인의 첫 정규앨범으로 남다른 의미가 담긴 ‘내게 오세요’에 포함되어 있는 곡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 딱 백 년만 같이 살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김의영을 비롯해 김용임, 하태웅, 배진아, 진성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