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확실한 승리 위해 장로 사냥까지 늦춘 젠지, 승자전까지 한 세트 남겨

박상진 입력 2023. 3. 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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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버프 시간을 조정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다시 한 세트를 가져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한화생명을 다시 잡으며 세트 스코어 2대 0을 만들었다.

장로 사냥을 늦추면서까지 바론과 연계한 젠지는 두 버프를 활용해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자전까지 한 세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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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버프 시간을 조정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다시 한 세트를 가져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한화생명을 다시 잡으며 세트 스코어 2대 0을 만들었다.

이전 세트를 승리한 젠지가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선취점을 얻었다. 탑에서 세 명이 뭉쳐 킹겐의 나르를 잡아낸 젠지는 전령을 가져간 이후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오브젝트 주도권을 잡고 빠르게 드래곤 스택을 올렸고, 미드에서도 두 번째 킬을 내며 이전 세트의 기세를 이어나갔다.

한화생명은 도란의 크산테를 잡으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젠지는 바로 제카의 베이가를 다시 잡아내며 흐름을 놓치지 않은 가운데 두 번째 전령을 손에 넣었다. 불리한 가운데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가져가며 빠르게 경기가 굴러가는 것을 막았지만 이미 탑 2차 포탑까지 내주며 다시 위기에 몰렸다.

젠지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홀로 떨어진 상대를 잡아내며 계속 앞서나갔고, 22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 쪽으로 승기가 완전히 기울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젠지는 바론 이후 상대를 몰아넣으며 승리를 향해 다가갔고,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었다. 이어 젠지는 두 번째 바론까지 손쉽게 넣은 후 이번에는 상대 정글이 없는 틈을 타 장로 드래곤까지 잡았다.

유리한 상황에 오른 젠지는 장로 드래곤을 늦게 잡는 여유까지 보이며 바론까지 본 모습을 보였다. 장로 사냥을 늦추면서까지 바론과 연계한 젠지는 두 버프를 활용해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자전까지 한 세트를 남겼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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