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도전하는 이현중, G리그 첫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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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하는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NBA의 하부리그인 G리그의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현중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G리그 텍사스 레전즈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19분 동안 코트를 밟아 득점 없이 2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12경기에서 평균 18분 정도 출전해 평균 5.5득점, 4.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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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하는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NBA의 하부리그인 G리그의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현중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G리그 텍사스 레전즈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19분 동안 코트를 밟아 득점 없이 2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식스맨으로 출전한 이현중은 두 차례 3점슛 기회와 두 차례 골밑득점 기회를 모두 놓쳤다. 하지만 스페이싱 효과 창출과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산타크루즈의 134-111 승리를 도왔다.
직전 경기 패배로 서부컨퍼런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산타크루즈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18승14패로 마쳤다.
지난해 6월 NBA 드래프트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던 이현중은 회복과 재활을 마친 뒤 지난 2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산하 구단인 산타크루즈에 합류했다.
이현중은 12경기에서 평균 18분 정도 출전해 평균 5.5득점, 4.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실전을 통해 부상 이후 떨어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3점슛 성공률은 29.2%를 기록했다.
프로 첫 시즌을 마친 이현중은 오는 여름 NBA 서머리그를 통해 다시 NBA 무대를 노크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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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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