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누구야 이거" ♥케빈오에 발끈?…러블리한 제주살이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공효진의 제주도 생활이 힐링을 선사했다.

26일 공효진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고,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공효진은 제주도에서 꽃구경을 하면서 러블리한 미모를 보였다. 특히 이날은 “아침에 새소리도 좋고 책읽을 여유도 좋고 동네 사람들도 다 귀엽네. 잠금없는 옆집동생네 들락날락도 좋네. 서울 가기 싫다”라며 힐링에 한껏 취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공효진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며 힐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공효진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와 함께 대충 입어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공효진은 거실 한 가운데 놓인 음료를 따라 마신 듯한 컵과 귤 껍질을 보고 “누구야 이거”라고 귀엽게 발끈,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지난해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미국에서 진행됐고, ‘절친’ 정려원 등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공효진은 자신의 결혼식을 셀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공효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열일을 이어간다. 공효진은 배우 이민호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