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이소~" 현대차와 부산시민, 홍보 영상 찍은 까닭은

조은효 2023. 3.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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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의 방한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 홍보 영상을 제작해 15개국 언어로 배포했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부산 시민들이 엑스포 유치 지역으로 부산의 적합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내용의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 영상이 15개국 BIE 회원국 언어로 제작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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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상인 부순행씨(사진 오른쪽)와 신양희씨가 튀르키예어로 부산의 저력을 강조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부산 수영만에서 이형석씨가 영어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부산 중구 BIFF 광장에서 김나연(사진 중앙)씨가 친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어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의 방한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 홍보 영상을 제작해 15개국 언어로 배포했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부산 시민들이 엑스포 유치 지역으로 부산의 적합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내용의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 영상이 15개국 BIE 회원국 언어로 제작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됐다.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해 에스파냐어, 포르투갈어, 체코어, 그리스어, 슬로베니아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5개국 언어가 사용됐다. 현대차그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배포와 더불어 BIE 실사단 방문에 맞춰, 서울 광화문광장, 서울모빌리티쇼(경기 고양 킨텍스)등지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들이 BIE 회원국 언어로 직접 부산을 소개하는 것이 해당국에게 친근감과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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