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태국대사 일행, 경북 탐방…관광교류 활성화 논의

홍창진 2023. 3.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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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 일행이 21~25일 경북 일대를 탐방하고 경북도와 태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6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윗추 대사 일행은 지난 21일 공사를 방문해 김성조 사장과 환담했다.

공사는 대사 일행을 상대로 경주, 문경 등 주요 4개 관광도시 콘텐츠를 소개하고, 경북의 매력과 역사 문화자원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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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왼쪽)와 김성조 사장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 일행이 21~25일 경북 일대를 탐방하고 경북도와 태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6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윗추 대사 일행은 지난 21일 공사를 방문해 김성조 사장과 환담했다.

공사는 대사 일행을 상대로 경주, 문경 등 주요 4개 관광도시 콘텐츠를 소개하고, 경북의 매력과 역사 문화자원 우수성을 알렸다.

또 2025년 열리는 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경북을 홍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윗추 대사는 "경북이 역사 문화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라며 "태국 전역에 경북의 강점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대사 일행은 21일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닷새간 안동, 경주, 포항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각 도시의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한편 한국과 태국은 올해 수교 65주년을 맞았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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