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도 안 뛰었는데, 빅리그 직행…’제2의 푸홀스’, 개막 로스터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청난 잠재력으로 '제2의 푸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던 워커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존 모젤리악 사장은 26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워커가 팀 개막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워커는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워커의 이른 데뷔를 계획했고, 개막전부터 메이저리그 명단에 추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엄청난 잠재력으로 ‘제2의 푸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던 워커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존 모젤리악 사장은 26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워커가 팀 개막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워커는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 4위, 세인트루이스 랭킹 1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감과 평가를 이번 시범경기에서 이어오고 있다. 타율 0.286 3홈런 9타점 10득점 2도루 OPS 0.816의 성적을 거뒀고, 초대형 홈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워커의 이른 데뷔를 계획했고, 개막전부터 메이저리그 명단에 추가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우리는 항상 그가 캠프에 올 때마다 기뻤고, 많은 사람에게 인상을 주며 많은 일을 했다. 그는 분명히 성숙한 선수고,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고, 그 덕분에 워커는 충분한 준비시간과 함께, 많은 타석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워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좌익수와 우익수를 오가며 코너 외야를 소화했고, 지명타자로도 출전한 바 있다. 시즌 중에는 외야에서 라스 눗바, 타일러 오닐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 타격 극대화를 위해 지명타자 출장 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격 축구 선언’ 클린스만호 뚜껑 열어보니 ‘압박과 이기적으로 과감하게’
- 맨유 ‘나폴리 괴물 김민재와 동료들 싹쓸이?’ 새 체제 라인업 떴다!
- 29살 월드클래스의 은퇴 계획...“맨유-레알-랑스 중 1곳에서 경력 마칠 것”
- 멀티골 맹활약 SON, 영국도 열광… “컨디션 회복 기대”
- ‘시범경기 타율 0.222’ 쓰쓰고, 개막전 합류 불발…트리플A행 유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