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컷] 산벚꽃·얼레지·노루귀…동해 백두대간 자생 봄꽃 개화

김흥우 2023. 3. 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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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인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우리 고유 품종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벚꽃이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모습으로 개화하고 있다.

▲ 동해시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인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우리 고유 품종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벚꽃이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모습으로 개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흥우 사진작가
▲ 동해시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인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우리 고유 품종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벚꽃이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모습으로 개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흥우 사진작가
▲ 동해시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의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외떡잎식물이자 백합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얼레지’가 깊은 산골짜기에서 땅속을 비집고 나와 자주색 꽃밥을 아래로 한 채 긴 타원형 모양의 6개 분홍빛 잎을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사진제공=김흥우 사진작가
▲ 동해시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인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양귀비목 목련강의 두해살이풀 ‘괴불주머니’가 산중턱 길가에 비스듬히 자라나고 있다. 가장자리가 밋밋한 대신 양쪽 끝이 뾰족한 노란색 꽃잎이 각각 하늘을 날아오르려는 날렵한 새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다, 이름과 같이 어린아이가 주머니 끈 끝에 차는 노리개 ‘괴불’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사진제공=김흥우 사진작가
▲ 동해시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인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양지바른 산비탈에서 꽃잎 없이 살그머니 피어오른 ‘노루귀’가 연한 자줏빛 달걀 모양의 꽃받침이 뒷면에 보송보송한 솜털을 달고 비스듬히 자라고 있다. 사진제공=김흥우 사진작가
▲ 동해시 지역 두타산과 청옥산 등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동해로 뻗어내린 산줄기의 아래쪽인 해발 400~500m 지점인 이기동 산 62번지 일대, 동점(쇳골=귀터)마을에 최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산록의 습지에서 자라나고 있는 ‘현호색’이 위로 올린 꿀주머니를 시작으로 나팔모양 으로 퍼지며 아래로 향하는 모습이 마치 길쭉한 모자를 닮았다. 사진제공=김흥우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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