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유족 “27년 만 신곡…다시 듣게 된 목소리에 눈물”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입력 2023. 3.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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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서지원의 새 노래가 27년 만에 발표되는 가운데 유족 측이 감회를 밝혔다.

서지원 유족 측은 서지원 음반 제작사 옴니뮤직을 통해 "27년 만에 우리 (박)병철이(서지원 본명)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 눈물이 나네요"라고 밝혔다.

첫 소절은 실제 서지원이 생전에 불렀던 육성 그대로를 노래에 담아냈다.

서지원의 새 노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는 오는 27일 낮 12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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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사진 ㅣ옴니뮤직
고(故) 서지원의 새 노래가 27년 만에 발표되는 가운데 유족 측이 감회를 밝혔다.

서지원 유족 측은 서지원 음반 제작사 옴니뮤직을 통해 “27년 만에 우리 (박)병철이(서지원 본명)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 눈물이 나네요”라고 밝혔다.

서지원 신곡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는 음성 복원 기술을 통해 서지원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 첫 소절은 실제 서지원이 생전에 불렀던 육성 그대로를 노래에 담아냈다.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실제 악기로 연주한 사운드 위에 AI 기술을 통해 되살아난 서지원의 목소리가 흐른다. 편곡은 전영호가 맡아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서지원의 새 노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는 오는 27일 낮 12시 발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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