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JLPGA 악사 대회 공동 8위 '시즌 첫 톱10'…우승은 야마우치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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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35)가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2023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이나리는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컨트리 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이나리는 전날보다 네 계단 밀린 공동 8위로 마쳤다.
지난주 T포인트×에네오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러 컷 탈락했던 이나리는 이번 대회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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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나리(35)가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2023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이나리는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컨트리 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이나리는 전날보다 네 계단 밀린 공동 8위로 마쳤다.
지난주 T포인트×에네오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러 컷 탈락했던 이나리는 이번 대회로 반등했다.
우승 트로피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써낸 야마우치 히나코(일본)가 차지했다. JLPGA 정규투어 첫 승이다.
이민영(30)은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1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전미정(41), 배선우(29), 이하나(22)는 나란히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17위로 동률이다. 특히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전미정이 3타를 줄여 전날 공동 30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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