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연봉 1억원대 시대’ 개막

강석봉 기자 2023. 3. 26. 1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권도현 기자



26일 각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등기임원을 제외하고 미등기임원은 포함한 SK스퀘어 직원 84명의 평균 연봉은 2억1400만원이었다.

1인 평균 급여액이 6억2000만원에 이르는 미등기임원 12명을 제외하고 계산한 직원 평균 연봉도 1억5702만원에 달했다.

또 지난해 LG그룹 지주사 ㈜LG와 DL그룹 지주사 DL㈜의 직원 평균 연봉이 각각 2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급여 수준이 타 업계보다 높은 편인 정유업계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작년 평균 연봉은 S-OIL(에쓰오일) 1억7107만원, SK에너지 1억5700만원, GS칼텍스 1억5397만원, SK에너지 모회사 SK이노베이션 1억5300만원 등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