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브랜드 체험단' 운영...브랜드 커뮤니티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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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가 브랜드 체험단 1기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직접 체험단을 운영, 이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커뮤니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위닉스는 이달 31일까지 '위닉스 1기 체험단'을 모집한다.
위닉스는 올해부터 외부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체험단을 선정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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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가 브랜드 체험단 1기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직접 체험단을 운영, 이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커뮤니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위닉스는 이달 31일까지 '위닉스 1기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위닉스로부터 원하는 제품을 지원받아 인스타그램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 리뷰 작성 활동을 한다. 1기 체험단은 컴팩트건조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무선 서큘레이터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위닉스 주력 제품인 제습기는 제외됐다. 1기 체험단 활동 결과에 따라 활동 방식, 제품군 등도 추후 변경할 예정이다.
위닉스는 올해부터 외부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체험단을 선정하고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소비자 실사용 후기를 생생하게 듣고, 사용자들도 서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소비자 반응을 가감없이 수집, 향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반영한다. 위닉스가 계절가전 주력 업체에서 종합생활가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힘쓰는 만큼, 브랜딩 측면에서 소비자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닉스는 제습기, 정수기 등 기존 소형 제품에서 나아가 대형가전 연구개발(R&D)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도 무선 서큘레이터, 컴팩트 건조기를 출시하며 특정 제품 매출 쏠림 현상 완화에 힘쓰고 있다.
김금동 위닉스 마케팅 실장은 “단순 제품 기능홍보가 아닌 제품을 매개로 브랜드를 직접 경험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하나의 커뮤니티를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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