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 기대…한국전력·아모레G·넷마블 러브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권사들이 이번주 시장에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선 "이미 수주된 대형 해외 프로젝트와 비화공 관계사의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와 사우디, 카타르 등 연내 중동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다.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이 점진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이번주 시장에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한국전력, 아모레G, LX인터네셔널을 추천했다.
한국전력에 대해서 "작년 4분기 매출액 19조5천억원, 영업손익 -10조8천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며 "올해 다소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 흐름으로 적자폭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모레G에 대해선 "방한 외국인 유입을 통해 외부 수요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줄어든 1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1천억원을 전망했다.
LX인터내셔널에 대해선 "피크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넷마블을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전분기 대비 하락폭이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재고자산 회전율(매출/재고자산)은 전분기 대비 재차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재고자산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며 피크아웃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업종 주가의 바텀아웃(Bottom out)이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선 "이미 수주된 대형 해외 프로젝트와 비화공 관계사의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와 사우디, 카타르 등 연내 중동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다.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이 점진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에 대해 "하반기 넷마블의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중국 게임 4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자체개발 신작 9종 출시에 따른 성장성 증가, 비용 효율화 등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주가매출액비율(PSR)은 1.6배 수준으로 경쟁 게임사 3~4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인특례시, 동행의 기쁨 나누는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
- "1만9,900원으로 경기도내 곡곡 관광하세요"…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 출시
- [포토]최고위 발언하는 조국 대표
- [포토]조국혁신당 첫 최고위원회의
- 게임인재단-성남시청소년재단, '제1회 성남시청소년게임개발대회' 개최
- 경기도내 32개 돌봄서비스기관 컨트롤타워 공식 출범
- [포토]최고위 발언하는 이재명 당대표
- [테크 스토리텔링 하는 법] <1> 깨달음의 순간을 찾아라
- [포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 연세사랑병원, 모션캡쳐 도입…인공관절 수술 환자 '관절 기능 정상화'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