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경쟁 속 증산, 경쟁 속 발전"… 경제발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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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7차 전원회의 결정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면서 경제 각 분야의 분발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금속·화학공업 부문에 제시된 대상공사 사업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성패와 직결된 관건적 의의를 갖는 중대 과업들"이라며 헌신적인 투쟁으로 공사 실적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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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2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7차 전원회의 결정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면서 경제 각 분야의 분발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금속·화학공업 부문에 제시된 대상공사 사업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성패와 직결된 관건적 의의를 갖는 중대 과업들"이라며 헌신적인 투쟁으로 공사 실적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3면에서도 "경쟁 속에 증산하고 경쟁 속에 발전하자"며 성과 내기 위한 경쟁을 독려했다. 신문은 "경쟁이야말로 전국 모든 농촌에서 집단적·연대적 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힘 있는 추동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문 4면은 농업 부문의 당 결정 관철을 주문했다. 신문은 "올해 농사의 성패는 농업지도 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크게 달려 있다"며 일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농업의 과학화·정보화를 실현하자며 인공위성 정보 자료의 실시간 이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문 5면엔 수산 부문에 대해 1960~70년대 '어로 전사들'을 본받아 물고기 잡이에 성과를 내자고 주문하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어로 전사들이 사철 바다를 비우지 말고 물고기를 쉼 없이 잡아야 한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었다"며 "천리마 시대에 발휘됐던 수산 부문 노동계급의 투쟁 정신, 투쟁 본때를 오늘도 굳건히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신문 2면은 함경북도 중평온실농장에 설치한 김정은 당 총비서의 모자이크 벽화 사진과 함께 주민들의 먹거리 문제를 챙기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햇다.
6면에선 평양 중앙동물원의 동물들을 지방 동물원으로 보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또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 기풍을 확립해가는 데서 사람들의 옷차림을 고상하고 예절 있게 해나가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맞는 옷차림을 강조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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