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필승조 잃었다…수아레즈, IL에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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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를 거쳐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로베르트 수아레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계약과 함께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하는 듯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구원투수 수에레즈가 팔 경직과 관절염 탓에 2023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출발할 것이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즈는 시즌이 끝난 후 옵트아웃을 선언했고, 5년 4,600만 달러로 더 좋은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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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로베르트 수아레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계약과 함께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하는 듯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구원투수 수에레즈가 팔 경직과 관절염 탓에 2023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출발할 것이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즈는 2016년부터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하며 NPB 무대를 경험했고, 이후 한신 타이거스까지 거쳤다. 이전에 메이저리그를 경험하지 않았기에 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승 1패 ERA 2.27 11홀드 1세이브 61탈삼진으로 필승조로 좋은 역할을 했다.
수아레즈는 시즌이 끝난 후 옵트아웃을 선언했고, 5년 4,600만 달러로 더 좋은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에 잔류했다. 올 시즌 역시 마무리 조쉬 헤이더를 받치는 셋업맨 역할을 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MRI 정밀 검사 결과 구조적인 문제는 없지만, 지난 13일 이후 시범경기 등판이 없고, 부상으로 부진을 겪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등판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고, 복귀 일정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MLB.com’은 “수아레즈가 빠진 셋업 자리는 루이스 가르시아와 팀 힐이 맡게 될 것이다. 또한, 스티븐 윌슨 역시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등판할 수 있다. 그들이 일단 수아레즈의 자리를 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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