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팍의 왕, '세징야' 벌써 2골 …슈팅·피파울도 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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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리그 첫 승을 결정짓는 득점으로 벌써 시즌 2호 골을 기록한 세징야가 세부 지표에서도 눈길을 끄는 기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인 공격포인트 외에 세징야는 리그 개막 이후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앞선 3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고, 지난 전북전 후반 교체 출전하며 4경기에서 12개의 슈팅을 기록해 대전 티아고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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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리그 첫 승을 결정짓는 득점으로 벌써 시즌 2호 골을 기록한 세징야가 세부 지표에서도 눈길을 끄는 기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2득점과 도움 1개로 공격포인트를 3개나 쌓은 세징야는 광주 아사니에 이어 공격 포인트 부문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 MVP와 베스트 11에도 1번씩 선정됐습니다.
가시적인 성과인 공격포인트 외에 세징야는 리그 개막 이후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앞선 3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고, 지난 전북전 후반 교체 출전하며 4경기에서 12개의 슈팅을 기록해 대전 티아고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상대 수비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세징야는 파울을 당한 숫자도 12개로 리그에서 단독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내전근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중에도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상승세를 이끄는 세징야에 대해 지난 전북전 이후 최원권 감독은 '부상이 있는데도 출전시켰으니 지도자로 실격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부상에도 출전을 자청하는 세징야의 마음이 대구의 DNA가 되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덧붙였습니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부상 회복에 집중한 세징야는 오는 토요일 인천 원정에서 팀의 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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